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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링영화4

인턴,앤 해서웨이 주연 열정과 노련함의 조화(the Intern 2015) 평점 9.04로 높은 평점인 인턴 영화는 개인적으로 여러번 봐도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영화 중 하나이다. 주인공 줄스(앤 해서웨이)는 창업 1년 6개월 만에 크게 성공한 성공신화 ceo다. 1분 1초도 아까운 시간, 줄스(앤 해서웨이)의 회사에 70세 벤(로버트 드 니로)가 인턴으로 오게 된다. 처음엔 나이도 지긋하신데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싶어 줄스는 시간낭비라 생각했지만 점차 오랜 시간 이미 직장생활을 해온 벤의 노하우와 인생 경험 덕에 더 많은 위로와 경험을 배우게 된다. 보는 내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, 따뜻한 영화 인턴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본다. 인턴 영화 줄거리 줄스(앤 해서웨이)와 벤(로버트 드 니로) 줄스는 220명의 직원을 가진 큰 의류업체 ceo다. 비교적 젊은 나이에 큰 .. 2022. 3. 26.
영화 : [리틀포레스트] 힐링 추천 줄거리 및 리뷰 잔잔하지만 단단한 힐링영화. 리틀포레스트 봄,여름,가을,겨울 사계절을 담기 위해 1년여를 촬영한 리틀포레스트. 개봉 할 당시 아침 일찍 엄마랑 조조로 봤던 영화였다. 그때 작은 관람실에서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덕분에 하루가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. 그 날 봤던 영화가 리틀포레스트여서 그랬을까. 아님 행복했던 하루에 봤던 영화라 그런 걸까. 중요한건 지루하지 않고, 해마다 챙겨보는 내 인생영화 중 하나가 됐다는 거다.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한 한국판 리틀포레스트. 김태리, 류준열, 박진주 등 영화와 찰떡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. 개인적으로 겉은 수수하지만 내면은 강단 있는 단단한 배우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런가. 서로 간의 케미도 좋았고, 한국판 시골살이를 보는 재미가 있어 한 .. 2022. 3. 23.
작은 아씨들, 고전 소설 원작 (little women 2019) 고전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은아씨들 ' 작은 아씨들 '은 유명한 고전소설이다. 어릴 적 엄마가 좋아하는 소설이라며 추천해서 알게 됐던 책이었는데, 영화로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바로 엄마랑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. 1860년대 루이자메이올컷의 소설을 원작으로 2020년 그래타거윅 감독이 각색한 작품인데 첫 영화는 1994년도에도 나왔던 걸로 알고 있다. 개인적으로는 2020년 영화만 본 사람으로서 원작 못지않게 영화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.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잔잔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지루함 없이 볼 수 있는 영화다. 시대 배경부터 알고 가자 시대 배경은 빅토리아 시대이며 모든 장면들이 대략 100년은 훨씬 넘는 시대 상인만큼 의상이나 배경 모든 장면들이 디테일이 남달랐다. 또한 19세기 .. 2022. 3. 22.
마루 밑 아리에티, 여름이면 더 생각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지브리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 줄거리 및 리뷰 ' 소인이 있다면 어떨까? ' 작은 소인의 세상이 우리의 세상 속에서 공존한다면 이 영화처럼 살아가고 있진 않을까? 개인적으로 지브리 영화를 참 좋아한다. 보고 있으면 스토리 면에서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나게 풀어가는 면도 한몫 하지만, 영상미나 깔린 음악도 정주행 하도록 만드는 요소라고 생각한다. 이 영화는 지브리 영화 중에서도 여름에 더 생각나는 영화인데, 푸릇푸릇한 시골집 배경 속에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. 멸종 위기에 있는 소인. 그 속에 살고 있는 아리에티 가족 일반사람들 속에 살고 있는 소인들. 지금은 멸종 위기에 쳐해 있는 상황이다. 주인공 아리에티의 가족은 일반 주인공 ‘쇼우’의 할머니 집 마룻바닥 밑에서 살아가고 있다. 사람들에.. 2022. 3. 22.